율희, 2년 만에 새 출발한다 "삶의 시작이 이혼"

기사등록 2025/09/23 08:43:09

[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율희. (사진 = 채널A 캡처) 2025.09.2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율희. (사진 = 채널A 캡처) 2025.09.2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2년 만에 연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말미엔 다음 주에 배우 방은희가 절친으로 율희와 양소영 변호사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다고 예고됐다. 

MC 박경림은 방은희 집에 모인 율희와 양소영을 보며 "어떤 조합이냐"며 궁금해했다.

방은희는 "전남편이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였는데 율희가 그 회사 아이돌이었다"고 소개했다.

율희는 양소영과 관계에 대해 "제 현재 이혼 변호사님"이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이 "정말 얽히고설킨 관계"라고 설명하자, 방은희는 박장대소했다.

두 번 이혼한 방은희는 방송에서 "제일 잘한 건 이혼"이라고 당당히 외쳤다. 율희도 "삶의 시작이 이혼"이라며 공감했다. 양소영은 '졸혼'을 꿈꾼다고 했다.

방은희는 율희에게 "남자 만나라. 연애 좀 해"라고 조언했다. 율희는 "(연애) 해야죠"라고 답했다. 방은희가 "우리 둘 다 바보"라고 토로하자 박경림은 "오늘 대화가 시원시원하다"고 했다.

앞서 율희는 2018년 5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사이에서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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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2년 만에 새 출발한다 "삶의 시작이 이혼"

기사등록 2025/09/23 08:4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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