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2874_web.jpg?rnd=20250715090616)
[서울=뉴시스]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서울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준신축 로또 아파트’ 무순위 청약 기회가 열렸다. 전매 제한과 거주의무가 모두 없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만 된다면 최대 1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가능해 수만 명의 경쟁이 예상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전용 105㎡(6층) 1가구가 오는 29일 무순위 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 물량은 최초 계약자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되며 나왔다. 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
해당 가구의 분양가는 8억9508만 원으로, 지난 2019년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같은 면적은 올해 3월 20억1000만원, 8월에는 1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순 시세차익만 따져도 9억~10억 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전매 제한이 종료됐고, 거주의무도 없다. 당첨자는 잔금만 납부하면 곧바로 전세를 놓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같은 면적의 세대가 지난 9월 전세 11억 원에 계약된 바 있어, 분양가보다 높은 전세금으로 오히려 웃돈을 챙기는 구조도 가능하다.
청약 조건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단, 당첨 이후 일정이 빠듯하므로 자금 계획은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 서류 접수는 10월 13일, 계약은 10월 14일,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이미 '줍줍 로또'로 입소문이 나 있다. 지난 7월에도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의 무순위 청약에 7만4051명이 몰려 경쟁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전용 105㎡(6층) 1가구가 오는 29일 무순위 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 물량은 최초 계약자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되며 나왔다. 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
해당 가구의 분양가는 8억9508만 원으로, 지난 2019년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같은 면적은 올해 3월 20억1000만원, 8월에는 1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순 시세차익만 따져도 9억~10억 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전매 제한이 종료됐고, 거주의무도 없다. 당첨자는 잔금만 납부하면 곧바로 전세를 놓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같은 면적의 세대가 지난 9월 전세 11억 원에 계약된 바 있어, 분양가보다 높은 전세금으로 오히려 웃돈을 챙기는 구조도 가능하다.
청약 조건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단, 당첨 이후 일정이 빠듯하므로 자금 계획은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 서류 접수는 10월 13일, 계약은 10월 14일,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이미 '줍줍 로또'로 입소문이 나 있다. 지난 7월에도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의 무순위 청약에 7만4051명이 몰려 경쟁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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