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부분철군 개시에 이어 전면 전투중지 개시(2보)

기사등록 2025/10/10 18:46:14

최종수정 2025/10/10 18:48:0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은 10일 정오(한국시간 오후6시)부터 '가자 지구 평화플랜 제1단계' 실행을 위한 휴전, 전면 전투중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앞서 9시간 전인 새벽 2시(현지시간) 전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가자 평화플랜 합의안을 승인했다.

이 중 1단계는 이스라엘군의 부분 가자 철군 그리고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인 수감자의 전면 석방교환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 먼저 전투중지가 이뤄져야 한다.

이스라엘 군은 정부 내각의 합의안 승인 몇 시간 뒤에 가자 시티 북동부에서 퇴각을 시작했다. 이 군은 가자 통제 53% 선까지 부분 철수하며 24시간 내에 이를 완료하면 하마스는 72시간 내에 인질을 전원 석방한다.

플랜 2단계는 하마스 조직의 무장해제이며 이때 이스라엘 군은 가자를 10% 정도만 통제하고 거의 철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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