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아들, 축구선수 되려나?…180㎝ 훈남 비주얼

기사등록 2025/10/13 13:32:56

[서울=뉴시스] 손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캡처)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캡처)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손태영이 아들 권룩희 군의 근황을 전했다.

손태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 지인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체력을 키워야 해서 많이 먹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지인이 "룩희는 축구선수를 하려는 거냐"고 묻자 손태영은 "아니다. 선수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 아이다"라고 답했다.

손태영은 "어릴 때 한국에서 학교 체육 시간에 축구를 했는데 그게 재밌었나 보다. 주말마다 개인 훈련도 하고 진심이었더라"며 "미국에 와서는 학교 축구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합에서 이기고 나니까 승부욕이 생기고 경쟁심도 느낀 것 같다"며 "겨울에는 농구를 했는데 농구는 정말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룩희한테 항상 말한다. '엄마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정말 하고 싶으면 네가 클럽을 찾아보고 트라이아웃을 봐라. 라이드(등하교)는 내가 해주겠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직접 알아보고 오더라. 나는 오히려 축구에 빠져서 고맙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또 "미국에 와서 할 줄 아는 운동도 없는데 갑자기 음악을 하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 룩희가 일렉기타를 잘 치긴 하지만 축구가 더 잘 맞는 것 같다"며 "요즘은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훌쩍 성장한 룩희의 모습도 담겼다. 부모의 긴 팔다리와 뛰어난 외모를 물려받은 룩희는 벌써 키가 180㎝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손태영.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캡처)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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