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발본색원하라"…국정원에 특별지시

기사등록 2025/10/22 12:06:01

최종수정 2025/10/22 14:32:24

"범죄 확실히 해결해 국민 걱정 덜어드리라 지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한재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가정보원에 조직 사활을 걸고 캄보디아 스캠 범죄를 해결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진행된 국정원 현안보고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은 현재 진행되는 캄보디아 스캠 범죄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국정원에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발본색원 될 때까지, 즉 완전히 해결될때까지 국정원이 조직의 사활을 걸고 국제범죄, 마약, 인력수출, 사이버 범죄, 불법암호화폐, 스캠 범죄를 확실히 해결해서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이어 "그에 따라 국정원은 이미 해온 임무이지만 제 3,4의 역량과 집중력을 발휘해 처리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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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발본색원하라"…국정원에 특별지시

기사등록 2025/10/22 12:06:01 최초수정 2025/10/22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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