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신지 포르쉐 샀다 "중고로…내 생명 살린 차"

기사등록 2025/10/23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차를 새로 샀다.

신지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고 포르쉐 SUV를 샀다고 했다.

그는 "오늘 새 차를 가지러 간다. 애마를 15년 탔더니 오늘 내일 한다. 더 이상 탈 수 없을 것 같아서 안전을 위해 중고 포르쉐를 하나 구입했다"고 말했다.

신지는 이어 새 차를 공개했다. 예비 남편인 가수 문원은 "신지가 전 차를 정말 애지중지 탔다. 어떤 마음으로 바꾼지 알고 있다. 앞으로 이 차가 신지씨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지는 이전에 타던 차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생명을 살려준 차"라며 "고속도로에서 판 스프링이 날아온 적이 있다. 흉기가 나한테 날아온 거다. 다행히 얼굴 쪽으로는 안 왔다. 그런데 일반 승용차였다고 생각하면 딱 얼굴 위치였다. SUV여서 다행이었다. 나중에 보니 차 앞쪽이 거의 반파가 됐다"고 말했다.

신지와 문원은 새 차를 앞에 두고 고사를 지내며 안전을 빌었다.

신지는 내년 7살 어린 가수 문원과 결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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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신지 포르쉐 샀다 "중고로…내 생명 살린 차"

기사등록 2025/10/23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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