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총수 '치맥 회동'에…교촌에프앤비, 장중 23% 급등

기사등록 2025/10/31 09:56:29

최종수정 2025/10/31 14:38:24

젠슨황·이재용·정의선 '깐부 회동'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내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내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치맥 회동'에 교촌에프앤비 주가가 출렁였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현재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전날 보다 1.78% 오른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초반 23.31%까지 뛰었다가 상승폭을 줄이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전날 젠슨 황 CEO와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에서 만나 치킨과 맥주를 즐겼다. 다만,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인 교촌에프앤비가 뜻밖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이날 '깐부(친구)'의 뜻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치킨과 맥주를 좋아한다. 친구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깐부는 완벽한 장소"라고 웃으며 답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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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총수 '치맥 회동'에…교촌에프앤비, 장중 23% 급등

기사등록 2025/10/31 09:56:29 최초수정 2025/10/31 1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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