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찰 '425 사업' 마지막 정찰위성 5호기, 美서 발사

기사등록 2025/11/02 14:20:58

[서울=뉴시스] 4월 21일(현지 시간)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되고 있다. 2025.11.02.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 약 15분 후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궤도에 안착했으며 약 56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월 21일(현지 시간)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되고 있다. 2025.11.02.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 약 15분 후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궤도에 안착했으며 약 56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우리 군의 대북 감시망을 한층 강화할 '425 사업'에 따른 정찰위성 5호기가 2일 미국에서 발사됐다.

국방부는 언론공지를 통해 "군 정찰위성 5호기가 2일 오후 14시 09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정찰위성 5호기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425 사업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징후를 탐지하고 북한 전역의 전략표적을 감시하기 위해 중대형 정찰위성 5기를 확보·배치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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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찰 '425 사업' 마지막 정찰위성 5호기, 美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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