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수(왼쪽),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90137_web.jpg?rnd=20251111164516)
[서울=뉴시스] 김혜수(왼쪽),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채시라가 배우 김혜수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1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롯데모델과 해태모델의 몇 십년만의 깜짝 조우. 정말 반갑다. 혜수야"라고 적었다.
이어 "김완선×김창훈 Art Beyond Fame 갤러리 마리 13일까지"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완선 전시회를 찾은 채시라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세월이 무색한 동안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너무 예쁘고 멋지세요", "와우! 두 분의 만남 브라보", "예쁜 여배우님들 세월이 비껴가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갤러리 마리는 13일까지 산울림의 김창훈과 김완선의 특별전 '아트 비욘드 페임(Art Beyond Fame)'을 연다.
음악으로 맺어진 두 가수가 40년의 세월을 넘어 미술로 이어지는 순간을 기록한 전시다. 김완선은 작품 10여점, 김창훈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한편 1984년 CF모델로 데뷔한 채시라는 1990년대 대표 톱스타다. '여명의눈동자'(1991~1992), '아들과 딸'(1992~1993)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무용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서울무용제에서 한국의 명작무를 소개하는 '명작무극장' 프로그램 중 '정재만류 산조(청풍명월)' 무대에 올랐다.
김혜수 역시 1990년대 대표 톱스타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영화 '첫사랑'(1993·감독 이명세)로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짝'(1994~1998) '사랑과 결혼'(1995) '복수혈전'(1997) '국희'(1999) '장희빈'(2002~2003) '즐거운 나의 집'(2010) '직장의 신'(2013) '시그널'(2016) '슈룹'(2022), 영화 '찜'(1998) 'YMCA 야구단'(2002) '얼굴없는 미녀'(2004) '타짜'(2006) '좋지 아니한가'(2007) '도둑들'(2012) '관상'(2013) '차이나타운'(2015) '굿바이 싱글'(2016) '미옥'(2017) '국가부도의 날'(2018) 등 수많은 히트작과 화제작을 내놓았다. 올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등에서 활약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로 인사한다. 이 작품은 '시그널'(2016) 후속작이다. 김혜수는 '시즌1' 주역인 이제훈,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서울=뉴시스] 김혜수(왼쪽),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90138_web.jpg?rnd=20251111164537)
[서울=뉴시스] 김혜수(왼쪽),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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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수(왼쪽),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