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에 "가용 인력 총동원해 구조해야"

기사등록 2025/11/19 21:41:03

최종수정 2025/11/19 21:41:3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184차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184차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에서 가용한 모든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긴급히 구조하기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발 큰 일 없이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 기도한다"고 적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267명이 승선해 있는 2만6000t급 여객선이 좌초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객선은 항해 하던 중 선수가 섬에 올라타 왼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어 엔진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제주항에서 출항해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구조를 완료하는 즉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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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에 "가용 인력 총동원해 구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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