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목포항 운행 중 섬에 부딪힌 뒤 멈춰
경비정 등 동원 구조작업…인명피해는 없어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해양경찰.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28/NISI20200928_0016728825_web.jpg?rnd=20200928144800)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해양경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신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267명이 승선해 있는 2만6000t급 여객선이 좌초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선은 항해 하던 중 선수가 섬에 올라타 왼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어 엔진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제주항에서 출항해 목포항에 도착 예정이었다. 해경은 구조를 완료하는 즉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선은 항해 하던 중 선수가 섬에 올라타 왼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어 엔진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선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제주항에서 출항해 목포항에 도착 예정이었다. 해경은 구조를 완료하는 즉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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