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박기웅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지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 몰이' 혐의 1심 재판 무죄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21108389_web.jpg?rnd=20251229101155)
[무안=뉴시스] 박기웅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지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 몰이' 혐의 1심 재판 무죄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갑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혜훈 장관 후보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거듭 사과드리고 통렬한 반성을 하며 일로서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께 보답하겠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동료 의원으로서 보좌진에게 고성으로 야단친 갑질도 송구하다 인정, 사과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정치는 정체성이 제일 중요하다"며 "폭넓은 운동장에서 인재를 등용하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검찰 충암고 인사만 했던 윤석열과는 차별화 된다"고 했다.
이어 "진보는 약간의 우클릭, 보수는 역시 좌클릭해서 중도에서 만나는 통합의 정치가 김대중 이재명 정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도 김한길이 윤석열에게 전향 했을 때 비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에서 이 장관후보자 지역구에 고위, 하위당직자, 당원까지 풀어 비리를 찾아오면 뭘 준다 식의 정치는 망치"라고 비판했다.
이에 더해 "정치는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며 "국민의힘 그 누가 이혜훈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느냐", "반성과 사과도 없는 내란당은 국민이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새누리당 처럼 역사속으로 보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TV조선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7년 인턴 직원을 향해 "너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들어? 너 아이큐 한 자리야?",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입이라고 그렇게 터졌다고 네 마음대로 지껄이고 떠들어?"라는 등 폭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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