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클로이 김 막을 수 있었던 유일한 선수"
![[리비뇨=AP/뉴시스]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 후 은메달리스트 클로이 김(미국·왼쪽)이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소개되자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2.13.](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1007850_web.jpg?rnd=20260213064349)
[리비뇨=AP/뉴시스]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 후 은메달리스트 클로이 김(미국·왼쪽)이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소개되자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2.13.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금메달을 따낸 장면이 대회 전반기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17일(한국 시간) 이번 대회 개막 후 10일이 지난 시점 기준 최고의 장면 10개를 소개했다.
NBC는 최가온의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번 대회 명장면 중 하나로 꼽았다.
NBC는 "최가온이 클로이 김(미국)을 꺾고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클로이 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그를 막을 수 있었던 유일한 선수는 17세 최가온이었다"고 전했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의 기록으로 88.00점을 획득한 클로이 김을 누르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그는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를 제패했던 자신의 우상인 클로이 김의 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막아냈다.
또 2008년 11월생인 최가온(17세 3개월)은 클로이 김(당시 17세 10개월)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작성한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경신했다.
최가온과 한국계 미국인인 클로이 김은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친 클로이 김은 실수가 나와 은메달이 확정되고도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을 뜨겁게 안아주고 축하하며 감동을 안겼다.
NBC는 "제자가 스승을 꺾은 것인데, 클로이 김이 최가온 만큼 기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NBC는 남미 선수 최초로 동계 올림픽 시상대 정상에 선 알파인 스키의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브라질),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9개) 기록을 세운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예상을 뒤엎고 금메달을 따낸 미하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 지난해 중상을 입은 이후 대회 개막 한 달전에 복귀해 2관왕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 선수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 등도 대회 최고의 장면을 연출한 주인공으로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17일(한국 시간) 이번 대회 개막 후 10일이 지난 시점 기준 최고의 장면 10개를 소개했다.
NBC는 최가온의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번 대회 명장면 중 하나로 꼽았다.
NBC는 "최가온이 클로이 김(미국)을 꺾고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클로이 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그를 막을 수 있었던 유일한 선수는 17세 최가온이었다"고 전했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의 기록으로 88.00점을 획득한 클로이 김을 누르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그는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를 제패했던 자신의 우상인 클로이 김의 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막아냈다.
또 2008년 11월생인 최가온(17세 3개월)은 클로이 김(당시 17세 10개월)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작성한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경신했다.
최가온과 한국계 미국인인 클로이 김은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친 클로이 김은 실수가 나와 은메달이 확정되고도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을 뜨겁게 안아주고 축하하며 감동을 안겼다.
NBC는 "제자가 스승을 꺾은 것인데, 클로이 김이 최가온 만큼 기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NBC는 남미 선수 최초로 동계 올림픽 시상대 정상에 선 알파인 스키의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브라질),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9개) 기록을 세운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예상을 뒤엎고 금메달을 따낸 미하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 지난해 중상을 입은 이후 대회 개막 한 달전에 복귀해 2관왕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 선수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 등도 대회 최고의 장면을 연출한 주인공으로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