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올해 1분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0.1%에 그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4%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경북(1.6%), 울산(1.4%), 서울(1.0%)은 기타(전기·가스), 광업·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한 반면 대구(-3.9%), 세종(-1.5%), 인천(-1.4%)은 광업·제조업, 건설업 등이 줄어 감소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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