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내년 세계경제가 미국의 관세정책 완화와 인플레이션 둔화, AI 투자 확산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일 내년 세계 성장률을 3.0%로 내다봤다. 지난 5월 전망치(2.9%)보다 0.1%포인트 상향했다.
다만 KIEP는 관세 재점화과 구조적 적자재정, AI 거품롬 우려 등을 세계경제의 주요 하방 리스크로 꼽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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