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탈북 미녀' 김소연이 코미디언 박명수를 이상형으로 꼽는다.
19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선 '탈북민 보스' 이순실과 탈북미녀 김소연·나민희가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순실은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듯이 남한 남자과 북한 여자의 미팅을 주선하는 행사의 MC를 맡은 적이 있다"라며 그 당시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증언한다.
코미디언 김숙이 MC 전현무를 바라보며 "남한 남자 대표는 전현무다"라고 선언했다. 전현무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는 이미 열애 기사가 넘쳐서 거기까지 가면 안 될 거 같습니다"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이어 이순실은 탈북미녀 김소연, 나민희에게 "박명수와 전현무 중에 누가 더 이상형이냐”라며 이상형 월드컵을 펼친다.
김소연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는 박명수님이 좋아요"라고 답한다.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조차 "내가?"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순실은 크게 웃으며 "우리 북한 사람들이 박명수 너무 좋아해"라고 큰 공감을 표시한다.
김소연이 "전현무는 너무 잘 생겼는데 진한 상을 싫어한다"고 밝히자 나민희도 "전현무님은 잘생겨서 차가울 거 같지만 박명수님은 자기 여자한테 끔찍하게 잘할 거 같다"고 단언한다.
전현무는 "내 여자에게는 뜨겁단다"라고 항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선 '탈북민 보스' 이순실과 탈북미녀 김소연·나민희가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순실은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듯이 남한 남자과 북한 여자의 미팅을 주선하는 행사의 MC를 맡은 적이 있다"라며 그 당시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증언한다.
코미디언 김숙이 MC 전현무를 바라보며 "남한 남자 대표는 전현무다"라고 선언했다. 전현무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는 이미 열애 기사가 넘쳐서 거기까지 가면 안 될 거 같습니다"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이어 이순실은 탈북미녀 김소연, 나민희에게 "박명수와 전현무 중에 누가 더 이상형이냐”라며 이상형 월드컵을 펼친다.
김소연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는 박명수님이 좋아요"라고 답한다.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조차 "내가?"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순실은 크게 웃으며 "우리 북한 사람들이 박명수 너무 좋아해"라고 큰 공감을 표시한다.
김소연이 "전현무는 너무 잘 생겼는데 진한 상을 싫어한다"고 밝히자 나민희도 "전현무님은 잘생겨서 차가울 거 같지만 박명수님은 자기 여자한테 끔찍하게 잘할 거 같다"고 단언한다.
전현무는 "내 여자에게는 뜨겁단다"라고 항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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