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신혼 생활 중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소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운동하다 콧때기 뚜드려 맞고 왔다. 어쩌면 눈물일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소연은 남편의 코에 얼음찜질하며 간호하는 모습이다.
조유민의 코가 부어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연이 "얼음에서 나오는 물이 눈물일 것 같다"며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히트곡을 냈다.
그는 2017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소연은 2022년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올리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