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마야가 근황을 공개했다.
마야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퇴비장인 될 거야. 농부가 꿈. 지금이 제일 좋아"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마야는 솔방울 퇴비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잔가지 붓고, 솔방울 붓고, 칼슘고토 붓고, 부숙 퇴비 붓고, 다시 솔방울 붓고, 발효중인 퇴비 붓고, 물 뿌려주고, 비닐 덮어주고"라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를 본 팬은 "마야씨, 곧 봄이 오면 텃밭 때문에 더 바빠지시겠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마야는 2003년 1집 '본 투 두 잇(Born to Do it)'으로 데뷔했다.
1집 대표곡인 '진달래꽃'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쿨하게'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의 곡도 냈다.
마야는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2003)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매직'(2004) '민들레 가족'(2010) '못난이 주의보'(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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