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子, 벌써부터 너무 잘생겨…유전의 힘 대단"

기사등록 2025/01/27 00:00:00

[서울=뉴시스] 엄지원.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엄지원.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기의 커플'로 통하는 배우 현빈·손예진 아들의 외모도 부모를 닮아 출중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들 부부와 절친한 배우 엄지원은 2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빈·손예진 아들의 외모를 이 같이 언급했다.

MC 신동엽이 "어느 정도 잘생겼냐"라고 묻자 엄지원은 "제 아이는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다.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 있는 데 안 벗어나더라"고 감탄했다.

엄지원은 또 다른 인기 배우 공효진과도 절친이다. 두 사람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살다가 최근에 엄지원이 이사해서 차 타고 15분가량 걸리는 거리에서 사는데 왕래는 잦다.

신동엽은 공효진의 남편이자 현재 군대에 가 있는 케빈오를 언급하며 "둘이 알콩달콩하는게 눈꼴셔서 이사 간 거냐"고 짓궂게 물었다.

엄지원은 "케빈 없을 때 만난다. (둘이) 너무 예쁘다"고 웃었다.

엄지원은 절친들의 신혼생활이 부럽지 않냐는 질문엔 "볼 때마다 항상 부럽다. 사실 효진이랑 케빈이 뉴욕에서 처음 데이트할 때 내가 있었다. 당시엔 내가 '뭐 되는 거 아니야? 어땠어?'라고 물어보니깐 '너무 아기야'라고 했다"고 돌아봤다.

MC 서장훈이 "왜 같이 안 갔냐"고 묻자 엄지원은 "저도 제 스케줄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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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子, 벌써부터 너무 잘생겨…유전의 힘 대단"

기사등록 2025/01/27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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