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46)이 배우 김지원을 닮은 11세 연하 예비신부(35)를 처음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올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종민과 개그맨 김준호의 동반 축하 파티가 열렸다.
김종민은 '미우새' 멤버들에게 90년생 예비신부의 사진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예비신부의 미모에 대해 배우 김지원, 가수 아이린 등을 닮았다며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예비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라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김종민은 이 말을 들으며 미션에 성공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예전에 김종민 애인을 한 번 본적이 있다며 "종민이 형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예비신부는 "오빠는 굉장히 듬직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다.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 스윗한 사랑꾼"이라고 칭찬했다.
다만 고쳐야 할 점으로 한 가지가 있다며 "가끔 잘 삐친다. 다만 그 모습도 귀엽다"고 했다.
'룰라' 이상민은 "김준호가 프러포즈하는 것 보셨냐"며 김준호가 애인인 코미디언 김지민에게 선물한 2캐럿 다이아몬드를 언급했다.
탁재훈이 "다이아 2캐럿 이상이 돼야겠죠? 생각해놓은 게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자, 예비신부는 "뭐든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다만 김준호가 "김종민이 프러포즈 안 하면 어떨 거 같냐"고 질문하자 "그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오후 방송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올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종민과 개그맨 김준호의 동반 축하 파티가 열렸다.
김종민은 '미우새' 멤버들에게 90년생 예비신부의 사진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예비신부의 미모에 대해 배우 김지원, 가수 아이린 등을 닮았다며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예비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라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김종민은 이 말을 들으며 미션에 성공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예전에 김종민 애인을 한 번 본적이 있다며 "종민이 형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예비신부는 "오빠는 굉장히 듬직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다.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 스윗한 사랑꾼"이라고 칭찬했다.
다만 고쳐야 할 점으로 한 가지가 있다며 "가끔 잘 삐친다. 다만 그 모습도 귀엽다"고 했다.
'룰라' 이상민은 "김준호가 프러포즈하는 것 보셨냐"며 김준호가 애인인 코미디언 김지민에게 선물한 2캐럿 다이아몬드를 언급했다.
탁재훈이 "다이아 2캐럿 이상이 돼야겠죠? 생각해놓은 게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자, 예비신부는 "뭐든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다만 김준호가 "김종민이 프러포즈 안 하면 어떨 거 같냐"고 질문하자 "그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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