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량만 65.5㎏ 신기루 "난 건강하게 살쪘다"

기사등록 2025/01/29 09:46:54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의 체지방량은 65.5㎏였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엔 신기루가 나와 저속 노화 팁을 전수 받았다.

신애라는 신기루에게 "기루씨가 가장 걱정이 됐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먹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기루는 "사실 소식을 한다"며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일을 할 땐 웬만하면 안 먹는다. 일이 끝나고 맛있는 걸 먹는다"고 맗했다.

이어 "그래서 저녁을 오래 먹는다. 마음이 편해야 식사를 할 수 있다. 폭식은 아니고 장시간 길게 먹는다"고 했다.

신기루는 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는데 왜 하나 싶었다"며 "그런데 요즘 체력이 안 따라줘서 조금이나마 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 운동은 서있는 게 전부다. 하루 걸음수는 700보"라고 덧붙였다.

신기루 체성분 분석 결과 체지방량은 65.5㎏로 나왔다. 신기루가 "에러가 난 것 같다"고 하자 신애라는 "에러는 아니다"고 했다.

신기루는 "난 골격근량 때문에 어디 가면 건강하게 살쪘다는 얘기를 듣는다. 지금도 골격근량이 33㎏"라고 했다.

앞서 신기루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몸무게를 잰 결과 126㎏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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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량만 65.5㎏ 신기루 "난 건강하게 살쪘다"

기사등록 2025/01/29 09:4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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