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쥐똥고추, 과자처럼 먹어…매운맛 느낀 적 없어"

기사등록 2025/02/23 19:48:48

[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가 23일 오후9시 방송된다. (사진=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2025.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가 23일 오후9시 방송된다. (사진=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2025.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장근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 요리 경연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 장근석 취향을 저격할 이연복, 권성준, 최현석, 손종원 셰프의 15분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이날 장근석은 "매운맛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취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그는 청양고추 맵기의 10배인 쥐똥고추를 과자처럼 먹는다고 밝혔다.

쥐똥고추의 매운맛에 힘겨워하는 MC 김성주, 이연복과 달리 평온하게 "달다"고 말했다.

과연 그의 허세는 어디까지일지 흥미를 끈다.

장근석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연복과 권성준이 역대급 매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리 중인 이연복도 매운 냄새에 힘들어한다. 간을 본 권성준 역시 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는 등 괴로워한다고.

심지어 맵기 점검에 나선 배우 하지원은 "핵폭탄이다"고 외쳐 살벌한 매운맛이 예상됐다.

이연복과 권성준의 매운 요리를 맛본 장근석의 반응이 궁금증을 안긴다.

최현석과 손종원은 오직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만 볼 수 있는 15분 파인다이닝 명승부로 새로운 레전드 장면 탄생을 예감케 한다.

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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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쥐똥고추, 과자처럼 먹어…매운맛 느낀 적 없어"

기사등록 2025/02/23 19:4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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