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부친상·이윤미 시부상…가족과 빈소 지켜

기사등록 2025/03/10 10:11:36

[서울=뉴시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주영훈의 아내 배우 이윤미에겐 시부상이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영훈의 아버지 고(故) 주성봉씨는 전날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주영훈은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6남매(3남3녀) 중 다섯 째다.

주영훈은 1993년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터보, 엄정하, 코요태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대표곡으로는 성진우의 '포기하지마',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페스티벌'(FESTIVAL), 터보의 '나 어릴 적 꿈', '선택' 등이 있다.

1997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젊은 날의 초상'을 발표했다.

2006년 배우 이윤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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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부친상·이윤미 시부상…가족과 빈소 지켜

기사등록 2025/03/10 10:1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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