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김미려, 안타까운 근황 "몸과 마음 너무 아프다"

기사등록 2025/03/14 16:25:53

[서울=뉴시스] 김미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미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김미려(43)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턱대고 찾아오는 우울감 때문인지 몸과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미려는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받는 모습이다. 김미려는 고통을 감추려 억지로 웃고 있는 듯하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때문에 가는 한의원이지만 갈 때 마다 원장님은 나의 온몸과 마음을 구석구석 봐주신다"고 밝혔다.

"오늘은 계절 때문인지 비염 알러지 증상이 올라와서 얼굴에 냅다 침이 꽂혔다"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오늘따라 컨디션이 더 좋아 보이시는 원장님의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우울감을 떨쳐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미려는 2006년 MBC TV '개그야' 코너 '사모님'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기사, 운전해 어서'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2013년 배우 정성윤(42)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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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김미려, 안타까운 근황 "몸과 마음 너무 아프다"

기사등록 2025/03/14 16:25: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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