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성.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713_web.jpg?rnd=20250318174518)
[서울=뉴시스] 김동성.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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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생 덧없다. 동성이의 인생사"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동성의 쇼트트랙 선수 시절 모습과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재 모습이 담겼다.
인민정은 "관중들의 시선을 받으며 박수와 응원 속에 국민 영웅이던 20대 남편. 순간 비난과 화살로 나락 고속열차를 타고 무직으로 세월을 보내야만 하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40대 동성"이라고 밝혔다.
"먼지와 흙더미 막힌 공간에서 얼마나 숨 막히는 하루하루였을까"라며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김동성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민정은 "감히 알 수 없었기에 그 힘듦 덜어주고자 함께 일하는 우리"라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과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동성은 전(前) 부인과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지난해 4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도 모르고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욕받이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또 "크게 마음 먹고 오빠와 같이 안전화를 신었다"며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인민정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생 덧없다. 동성이의 인생사"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동성의 쇼트트랙 선수 시절 모습과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재 모습이 담겼다.
인민정은 "관중들의 시선을 받으며 박수와 응원 속에 국민 영웅이던 20대 남편. 순간 비난과 화살로 나락 고속열차를 타고 무직으로 세월을 보내야만 하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40대 동성"이라고 밝혔다.
"먼지와 흙더미 막힌 공간에서 얼마나 숨 막히는 하루하루였을까"라며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김동성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민정은 "감히 알 수 없었기에 그 힘듦 덜어주고자 함께 일하는 우리"라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과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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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전(前) 부인과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지난해 4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도 모르고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욕받이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또 "크게 마음 먹고 오빠와 같이 안전화를 신었다"며 김동성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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