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0개 기동대 등 동원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 검토
진료소 4개·소방 74대 배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5.04.02.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20756274_web.jpg?rnd=20250402091821)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5.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특공대 배치도 검토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4일 헌법재판소와 재판관 보호, 탄핵 찬반단체 충돌 방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을 2일 내놓았다.
경찰은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하고, 선고 당일에는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한다.
전국 210개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대화경찰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관들의 연가 사용이 중지되고 가용 경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다.
권역별 책임 치안도 실시한다. 헌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을지로 등 주요 지역을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한 뒤 8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총경급 8명이 지역별로 세밀하게 살핀다.
경찰은 헌재와 재판관 신변 보호를 위해서 경호팀을 추가 배치했고, 경찰 특공대 배치도 검토한다. 전담팀을 통해 취재기자도 보호한다.
국민 뿐만 아니라 경찰 안전이 위협받을 때는 캡사이신이 든 이격용 분사기, 경찰봉 등 장비 사용을 적극 검토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4일 헌법재판소와 재판관 보호, 탄핵 찬반단체 충돌 방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을 2일 내놓았다.
경찰은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하고, 선고 당일에는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한다.
전국 210개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대화경찰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관들의 연가 사용이 중지되고 가용 경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다.
권역별 책임 치안도 실시한다. 헌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을지로 등 주요 지역을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지정한 뒤 8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총경급 8명이 지역별로 세밀하게 살핀다.
경찰은 헌재와 재판관 신변 보호를 위해서 경호팀을 추가 배치했고, 경찰 특공대 배치도 검토한다. 전담팀을 통해 취재기자도 보호한다.
국민 뿐만 아니라 경찰 안전이 위협받을 때는 캡사이신이 든 이격용 분사기, 경찰봉 등 장비 사용을 적극 검토 중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가 통제되며 경찰 차벽이 세워져 있다. 2025.04.02.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20756293_web.jpg?rnd=20250402091821)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가 통제되며 경찰 차벽이 세워져 있다. 2025.04.02. [email protected]
미신고 집회 역시 엄격히 제한한다. 선고일이 임박한 시점에서는 차단 지점을 넓힌 뒤 검문검색을 강화해 위험용품 반입을 막을 방침이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헌재 반경 100m 이내에서는 집회가 금지된다.
탄핵 찬반 집회 간 충돌을 방지하고자 충분한 완충공간과 복수의 차단선을 만든다. 집단적 폭력 등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각종 인파사고와 불법행위 발생을 우려해 서울시·종로구청·소방·의료기관 등과 협업해 대비한다. 현장진료소 4개소를 운영하고 소방·구급차 74대를 배치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첫차부터 무정차, 출입구를 폐쇄한다. 광화문·경복궁·종로3가·종각역 등은 인파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1개소도 선고일 휴교한다.
헌재 주변 드론 운행 역시 차단한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드론을 운행하면 이를 차단하고 엄정하게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헌재 일대를 비행금지구역으로 한시적 지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시민도 선고일 전후 도심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탄핵 찬반 집회 간 충돌을 방지하고자 충분한 완충공간과 복수의 차단선을 만든다. 집단적 폭력 등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각종 인파사고와 불법행위 발생을 우려해 서울시·종로구청·소방·의료기관 등과 협업해 대비한다. 현장진료소 4개소를 운영하고 소방·구급차 74대를 배치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첫차부터 무정차, 출입구를 폐쇄한다. 광화문·경복궁·종로3가·종각역 등은 인파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한다.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1개소도 선고일 휴교한다.
헌재 주변 드론 운행 역시 차단한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드론을 운행하면 이를 차단하고 엄정하게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헌재 일대를 비행금지구역으로 한시적 지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시민도 선고일 전후 도심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