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화문광장, 대한문 일대 등 집회 예고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에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04/05/NISI20250405_0001810360_web.jpg?rnd=20250405112444)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에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이날 예정된 도심 집회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어제 탄핵 관련 집회가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면서 "다만 주말 동안 예정돼 있는 도심 집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어제와 같은 수준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만에 하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 전파와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유관기관 간 협력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5~6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대한문 일대 등 도심 곳곳에서 종교 및 시민단체 탄핵 관련 집회가 예고됐다. 서울시는 전날에 이어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을 가동 중이다.
집회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 집회가 예정된 도심 주요 지역에 ▲현장관리요원 투입 ▲버스·지하철 탄력 운행 ▲현장진료소 운영 등을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회의는 오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어제 탄핵 관련 집회가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면서 "다만 주말 동안 예정돼 있는 도심 집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어제와 같은 수준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만에 하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 전파와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유관기관 간 협력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5~6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대한문 일대 등 도심 곳곳에서 종교 및 시민단체 탄핵 관련 집회가 예고됐다. 서울시는 전날에 이어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을 가동 중이다.
집회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 집회가 예정된 도심 주요 지역에 ▲현장관리요원 투입 ▲버스·지하철 탄력 운행 ▲현장진료소 운영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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