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표심 다지기…"계엄 극복할 수 있는 사람 저밖에 없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지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1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20774404_web.jpg?rnd=2025041615295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지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이상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는 16일 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을 했다. 이재명 대표는 탄핵을 30번 넘게 했다”며 “아쉽지만 이 두 분은 함께 퇴장해야 한다. 그게 지금의 시대정신"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경북 청년 희망 경청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더 소중하고 행복해지는지가 제 (대선)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대 교체가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그 시대 교체로 우리가 가야 할 도대체 어떤 나라를 만들지 저는 늘 고민을 했다”며 “결국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만들고 개개인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켜드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또 경청회가 끝난 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보수 후보 연대와 관련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이 먼저인 모든 사람들과 정치를 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고 정치 공학적으로 만들어가는 순간 대의가 흩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경북 청년 희망 경청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더 소중하고 행복해지는지가 제 (대선)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대 교체가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그 시대 교체로 우리가 가야 할 도대체 어떤 나라를 만들지 저는 늘 고민을 했다”며 “결국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만들고 개개인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켜드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또 경청회가 끝난 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보수 후보 연대와 관련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이 먼저인 모든 사람들과 정치를 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고 정치 공학적으로 만들어가는 순간 대의가 흩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대구지하철화재참사 기억공간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4.1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20774417_web.jpg?rnd=2025041615295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대구지하철화재참사 기억공간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4.16. [email protected]
보수 결집과 관련해서는 “결국은 보수의 지지층들은 (대선에서)정말로 이기고 싶은 분들”이라며 “애국심이 강하고 대한민국을 위험한 세력으로부터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강한 분들이기에 이기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이 선거는 계엄이라는 큰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이루어진 선거이기 때문에 그 얘기가 빠질 수 없다며 ”그걸 극복하고 그걸 제대로 답할 수 있어야 하고 역으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이날 오후 2시30분 지난 2003년 192명이 사망한 지하철 참사가 발생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어 “결국 이 선거는 계엄이라는 큰 일이 벌어진 상황에서 이루어진 선거이기 때문에 그 얘기가 빠질 수 없다며 ”그걸 극복하고 그걸 제대로 답할 수 있어야 하고 역으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앞서 이날 오후 2시30분 지난 2003년 192명이 사망한 지하철 참사가 발생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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