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 9일 오후 3시35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돈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깊이 2m 상당의 분뇨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당시 근로자 2명이 빠진 분뇨 탱크 모습.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779_web.jpg?rnd=20250509185236)
[김제=뉴시스] 9일 오후 3시35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돈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깊이 2m 상당의 분뇨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당시 근로자 2명이 빠진 분뇨 탱크 모습.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강경호 기자 = 9일 오후 3시35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돈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깊이 2m 상당의 분뇨탱크 안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 근로자인 A(20대)씨가 의식저하를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탱크 내부로 빠진 태국 국적 근로자 B(20대)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이들은 이를 목격한 다른 근로자들에 의해 탱크 외부로 구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탱크 안으로 휴대전화를 빠트려 이를 꺼내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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