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 대선은 나라의 존망이 걸려 있는 선거"
![[대구=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대구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 김태련 지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5.05.1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20807323_web.jpg?rnd=20250513085523)
[대구=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대구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 김태련 지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5.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독립지사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난 것처럼 저 김문수 역시 구국을 위한 필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20일 앞으로 다가온 6.3 조기 대선은 나라의 존망이 걸려 있는 선거"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저는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자리 잡은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했다"며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여서 역사적 의미가 크나큰 곳"이라고 썼다.
이어 "이곳에는 대구 3·1운동을 계획하고 서문시장 의거를 주도하다가 일제에 체포돼 고문을 받고 순국하신 김태련, 김용해 부자를 비롯해 52분의 독립지사들이 잠들어 계신다"며 "선열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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