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런 모습 처음…아내 김민지 "불안감 엄습" 왜?

기사등록 2025/06/09 17:50:31

[서울=뉴시스] 박지성(왼쪽), 김민지.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성(왼쪽), 김민지.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40)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직 편집 중인 나의 책을 종이로 뽑아보았다"며 "첫 번째 독자인 남편이 박장대소하는 걸 보니 불안감이 엄습한다. 이것이 세상에 나와도 될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 티셔츠 차림의 박지성이 원고를 들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의 책 원고를 읽던 중 웃음을 참지 못한 듯 얼굴을 가린 채 소파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방송인 장예원은 "작가님, 혹시 유머집 내는 건가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민지는 "젊은이들에게 깔깔유머가 뭔지 알려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박지성은 2000년 일본 교토상가,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니아티드,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거쳤다.

현재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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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런 모습 처음…아내 김민지 "불안감 엄습" 왜?

기사등록 2025/06/09 17:50: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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