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친언니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언니 결혼식에 온 카리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카리나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당에서 열린 언니 혼배미사에 왔다.
카리나는 수수하고 단정한 검정 재킷을 입고 있다.
온라인엔 "정말 예쁘다" 등 댓글이 달렸다.
카리나는 평소 언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그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들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라고 했었다.
또 "우리 언니보다 착한 사람 없다고 항상 얘기한다. 연습생 때도 언니가 반창고 챙겨줬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친언니가 동생이 카리나라고 말하고 다니느냐'는 물음에 완전 비밀이다. 방송에서 언니가 저보다 예쁘다고 했더니 언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세상 밖을 못 돌아다니겠다고 다신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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