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통 "뼈 썩고 있다"

기사등록 2025/06/25 09:30:24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준희는 전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골반괴사 괜찮냐고 묻자, 최준희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고 답했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골반 괴사로 인한 고통을 처음으로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이래서 멘털 터진 거 같으니 이해 좀 해달라. 왼쪽 하체 통증이 심해 눈물을 머금고 걸어 다닌다. 일상 생활도 힘든 지경이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최근 눈 밑 뒤트임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받은 수술 중 가장 아팠다"며 "너무 아파서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성형 수술 안 할 생각"이라며 "지금 내 얼굴에 만족한다"고 했다.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으며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체중 감량에 돌입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으며, 지난 3월에는 44㎏,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41.9㎏까지 줄인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최준희의 키는 170㎝다.

그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했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통 "뼈 썩고 있다"

기사등록 2025/06/25 09:30:2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