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출산 후 30㎏ 감량…갸름해진 턱선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수홍(55)이 아내 김다예(32)와의 근황을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 2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덕분에 너무 재밌었다홍"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수홍과 김다예는 한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다.

박수홍은 하늘색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다예도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딸 출산 이후 늘씬해진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커다란 눈망울, 갸름해진 얼굴선이 돋보였다.

최근 박수홍은 "출산 당시 90㎏이었던 아내가 현재 30㎏을 감량했다"며 김다예의 다이어트 성과를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부부", "수홍이형 화이팅"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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