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성재, 김다영. (사진=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5/NISI20250705_0001885244_web.jpg?rnd=20250705105933)
[서울=뉴시스] 배성재, 김다영. (사진=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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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김다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배성재 목소리로 야구 중계 듣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성재·김다영 부부는 야구장 관중석에서 나란히 앉아 맥주 캔을 들고 미소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부부가 두산 베어스 로고 앞에서 유니폼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TV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처음 만나 2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 식사로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재는 지난 2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김다영 씨와 함께 살아가려 한다"며 "어떤 면이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다. '골때녀'를 하다가 엮이고 말았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광주방송총국 거쳐 다음 해 SBS 아나운서로 뽑혔다. 월드컵, 올림픽 캐스터로 활약했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8뉴스'의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MC를 맡았다. 지난 4월 S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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