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배우 박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5/NISI20250705_0001885301_web.jpg?rnd=20250705151005)
[서울=뉴시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배우 박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제공) 2025.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박규영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3'의 배우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박규영에게 "외고 출신에 연세대를 졸업하지 않았냐. 갑자기 왜 연기를 하게 됐냐"고 물었다.
박규영은 "대학생 때 대학 잡지 모델을 했다. 그걸 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이 됐다"고 답했다.
박규영은 "부모님이 선뜻 허락해 줬느냐"는 질문에 "내가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고, 안 해본 걸 하는 것을 겁내지 않는 편이라 (이해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안재현은 "내 아이가 이렇게 예쁘고 재력, 아니 재능 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동근은 웃으며 "요새 '부내 난다'고 하지 않냐"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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