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창훈 아내가 남편의 실상을 낱낱이 까발린다.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방송 마지막 대목에서 다음 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주제는 '나는 쓰레기와 결혼했다'로 이창훈 부부의 갈등을 예고했다.
이창훈 아내는 "진짜 쓰레기와 결혼했다"고 말하며 남편의 실체를 알린다.
아내는 옷방을 공개하며 "제가 여기를 쓰레기장이라고 항상 그런다"고 했다.
옷방은 옷가지는 물론이고 용도를 알 수 없는 각종 물건이 쌓여 정돈돼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어 등장한 장면에선 냉동실 3개에서 무엇인가가 끝없이 나왔다.
아내는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이 물건을 손에 들고 "이게 다 OO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창훈은 2008년 16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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