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준호.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09539_web.jpg?rnd=20250804064229)
[서울=뉴시스] 김준호.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50)·김지민(41) 부부가 국내 신혼여행 첫날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데이트 코스 마지막으로 난임부부의 성지로 유명한 한의원을 방문했다.
'5대 삼신할배'로 통하는 백진호 원장은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감각이 좀 둔해진다"면서 "아기는 김지민 씨의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민의 맥을 짚어본 백 원장은 "지민 씨는 임신 잘 될 것 같아요"라며 그녀에게 임신 관련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다만 다음으로 김준호의 맥을 짚은 백 원장은 "준호 씨가 많이 피곤하다"고 반응했다.
"한방적인 개념에서 보면 간 등이 피곤하니까 남성 기능이 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0점 만점으로 따지면 한 5점 정도"라고 부연했다.
김준호가 오는 12월에 임신하려면 몇 개월 정도 준비하면 되냐고 묻자 백 원장은 "정자가 좋아지려면 2개월 정도는 걸린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옥 숙소에 들어갔다.
준호는 지민이 씻는 사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우주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며 팔굽혀펴기 등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해왔다. 지난해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했고, 지난달 식을 올렸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이번이 초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데이트 코스 마지막으로 난임부부의 성지로 유명한 한의원을 방문했다.
'5대 삼신할배'로 통하는 백진호 원장은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감각이 좀 둔해진다"면서 "아기는 김지민 씨의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민의 맥을 짚어본 백 원장은 "지민 씨는 임신 잘 될 것 같아요"라며 그녀에게 임신 관련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다만 다음으로 김준호의 맥을 짚은 백 원장은 "준호 씨가 많이 피곤하다"고 반응했다.
"한방적인 개념에서 보면 간 등이 피곤하니까 남성 기능이 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0점 만점으로 따지면 한 5점 정도"라고 부연했다.
김준호가 오는 12월에 임신하려면 몇 개월 정도 준비하면 되냐고 묻자 백 원장은 "정자가 좋아지려면 2개월 정도는 걸린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옥 숙소에 들어갔다.
준호는 지민이 씻는 사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우주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며 팔굽혀펴기 등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해왔다. 지난해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했고, 지난달 식을 올렸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이번이 초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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