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지시
"하천 야영객들에게 대피 필요성 안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 강화도 강조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8.03.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3/NISI20250803_0020915200_web.jpg?rnd=20250803171341)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6일 새벽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지시를 내렸다.
윤 본부장은 하천과 계곡에 머무르는 행락객, 야영객 등을 대상으로 위험기상과 대피 필요성을 사전에 적극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점검을 강화하고, 재피해 우려 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 사전대피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 기상시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침수된 도로 피하기, 비 내릴 때 배수로 점검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 출근시간 교통혼잡·사고 방지를 위해 통제·위험 구간에 대해선 우회도로를 신속히 알리고 일과시간 중에도 반복적으로 안내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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