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다락방 속 女 의문의 죽음…충격적 범죄행위 '경악'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고령 여성이 식당 다락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파헤쳐진다.

오는 8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에선 박기운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기를 공개한다.

사건은 "작업실에 도둑이 든 것 같다"는 신고 전화로 시작한다.

지구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보니 내부에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고, 진짜 사건은 바로 옆 가게에서 발생한다.

한 여성이 목을 졸린 흔적과 함께 이불을 덮고 숨진 채 발견된다. 또 여성이 사망한 후 벌어진 범인의 충격적인 행위가 검안 결과를 통해 드러나 모두 경악한다.

그런가하면 피해자는 남편과 사별 뒤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세 자녀를 홀로 키웠다고 한다.

수사팀은 주변 탐문을 통해 피해자가 수십 년간 도와준 인물이 공교롭게도 사건 직후 자취를 감췄다는 의미심장한 증언을 듣게 된다.

식당 주인 살인사건 전말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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