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포함…박성재 전 법무장관 내란 혐의 관련
검찰총장실·심우정 휴대전화 등 개인 물품도 압색 대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19.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20939532_web.jpg?rnd=20250819175606)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가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구치소,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자택 등 4곳에 대해 25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특검보는 이날 수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오전 9시30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박 전 법무부 장관의 내란 관련 혐의,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피고발된 의혹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검찰청 압수수색 범위에는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 사무실도 포함됐다. 또한 심 전 총장의 휴대전화 등 개인 물품 등도 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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