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지민(왼쪽), 송다은. (사진=뉴시스 DB, 송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17/NISI20240517_0001552015_web.jpg?rnd=20240517081709)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지민(왼쪽), 송다은. (사진=뉴시스 DB, 송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29)과 배우 송다은(34)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다은이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송다은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은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송다은의 틱톡 계정에서 삭제됐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특히 영상 속 아파트 복도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추정되면서 지민과 송다은이 집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거졌다.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은 2023년 처음 불거졌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멀쩡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며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향해 경고성 발언을 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송다은의 틱톡 계정에 올라온 영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송다은 틱톡 계정)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7741_web.jpg?rnd=20250827104409)
[서울=뉴시스] 배우 송다은의 틱톡 계정에 올라온 영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송다은 틱톡 계정)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월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 먹을 자리는 아니다" "내가 열받아서 뭘 뿌릴지 모른다. 나한테 고소당한다고 하는데 너네가 고소당한다" 등 발언을 하기도 했다. 송다은은 실제 지난 4월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991년생인 송다은은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로 데뷔, 2018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전역하거나 소집 해제됐다. 이들은 내년 봄 완전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