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피해자 향한 2차 가해성 허위사실 적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광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8.22.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20943025_web.jpg?rnd=202508221036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광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조국혁신당 성비위와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등을 성폭력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8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최 원장과 조국혁신당 당직자에 대한 성폭력방지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최 원장은 피해자들과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향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다', '개돼지'라고 칭하며 2차 가해성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영남에 사는 국민을 가리켜 '여러분 주변에 많은 '2찍(대선에서 2번을 찍은 사람)'들이 살고 계시는데 한날한시에 싹 모아다가 묻어버리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완전히 성공하고 한 단계 도약하지 않겠습니까"고 말하는 등 모욕성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
또 "조국혁신당 당직자는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해 보호조치를 하기는커녕, 피해자와 조력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2차 가해를 저질렀다"며 "피해자 측에 대한 징계 시도를 하거나 사직을 강요하는 행위, 폭행 신고 취하를 압박하는 행위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36조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8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최 원장과 조국혁신당 당직자에 대한 성폭력방지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최 원장은 피해자들과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향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다', '개돼지'라고 칭하며 2차 가해성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영남에 사는 국민을 가리켜 '여러분 주변에 많은 '2찍(대선에서 2번을 찍은 사람)'들이 살고 계시는데 한날한시에 싹 모아다가 묻어버리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완전히 성공하고 한 단계 도약하지 않겠습니까"고 말하는 등 모욕성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
또 "조국혁신당 당직자는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해 보호조치를 하기는커녕, 피해자와 조력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2차 가해를 저질렀다"며 "피해자 측에 대한 징계 시도를 하거나 사직을 강요하는 행위, 폭행 신고 취하를 압박하는 행위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36조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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