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뭄피해 중·소상공인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신청

기사등록 2025/09/12 15:33:26

최종수정 2025/09/12 19:12:36

[강릉=뉴시스] 강릉시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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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오는 12일부터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청 2층 책문화센터 내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상담부터 신청서 작성·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은 오는 15일부터 재난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가능해졌다.

대상은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 가운데 가뭄 피해로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원스톱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널리 알려져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안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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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피해 중·소상공인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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