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 최대 80㎜ 이상 요란한 비…한낮엔 32도 폭염

기사등록 2025/09/13 05:01:00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8.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08.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13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4일 늦은 오후까지 20~60㎜,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최대 8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평년 26~28도)로 평년보다 높아 낮동안 더위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3.5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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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제주, 최대 80㎜ 이상 요란한 비…한낮엔 32도 폭염

기사등록 2025/09/13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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