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해병대원들이 12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2024.06.12.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2/NISI20240612_0020376501_web.jpg?rnd=20240612205933)
[연평도=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해병대원들이 12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해병대 사령부는 13일 인천시 옹진군 해병대 6여단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 "탄 종류는 실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병대 사령부는 이어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군 수사기관과 경찰이 현장 합동감식을 위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해상 탐색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수송병 A(20대) 병장이 차량 운전석에 오르던 중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병장이 머리 부위에 큰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보건소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병대 사령부는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 및 후송을 준비했으나 오전 9시1분부로 최종 사망판정됐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