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제 해킹조직 'SKT 데이터 해킹' 주장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5/09/16 15:27:25

최종수정 2025/09/16 16:50:24

과기정통부·KISA, SKT에 관련 자료 요구

현장점검 등 통해 사실관계 파악 나서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 고객정보를 탈취해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날 SK텔레콤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침해사고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련 주장에 대해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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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 해킹조직 'SKT 데이터 해킹' 주장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5/09/16 15:27:25 최초수정 2025/09/16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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