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일관성이 민주주의의 기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소방 관계자가 27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입구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피해 경위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5.09.07. joemedi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7/NISI20250927_0001955395_web.jpg?rnd=20250927105242)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소방 관계자가 27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입구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피해 경위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5.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개혁신당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한말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했다.
정이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행정망이 마비되며 국민 불편이 극심하다"며 "2023년 11월 27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당시 이 대통령은 '행정망 마비 사태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하고 대통령은 사과해야한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지금 대통령이 된 상황에서 그 때 제시했던 원칙을 똑같이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지금 화재 발생 후 12시간이 지나도록 복구되지 않고, 우정사업본부 금융·우편 서비스까지 중단돼 국민이 직접 피해를 보고 있다"며 "현 행안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 정치적 일관성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이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행정망이 마비되며 국민 불편이 극심하다"며 "2023년 11월 27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당시 이 대통령은 '행정망 마비 사태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하고 대통령은 사과해야한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지금 대통령이 된 상황에서 그 때 제시했던 원칙을 똑같이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지금 화재 발생 후 12시간이 지나도록 복구되지 않고, 우정사업본부 금융·우편 서비스까지 중단돼 국민이 직접 피해를 보고 있다"며 "현 행안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 정치적 일관성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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