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3132_web.jpg?rnd=20251010141003)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35)가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보미는 지난 8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설복아! 엄마가 수술실 침대에 누워서 얼마나 기도했는지 몰라.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라고 적었다.
"기도 덕분인지 아주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설복이의 이름은 박시은"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세상에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박보미는 "시은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우리 시은이 되자.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은이 너무 예뻐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앞으로 시은이와 함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박보미는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35)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아들 시몬을 낳았다.
하지만 이듬해 5월 갑작스러운 열감기를 앓은 시몬 군을 먼저 떠나보냈다.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낸 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며 올해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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