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도 가자지구 평화 세계정상회의 참석

기사등록 2025/10/12 08:07:28

구테흐스 사무총장 13일 이집트 회의에 참석 예정

20여개국 정산들 참가 예상.. "중동 평화의 새 장"

[와디가자=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단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1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가자지구 와디가자에서 가자시티로 돌아가는 차량에 탑승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5.10.12.
[와디가자=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단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1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가자지구 와디가자에서 가자시티로 돌아가는 차량에 탑승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5.10.1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이집트로 건너가 13일(현지시간)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리는 가자 평화 세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엔사무총장은 13일 이집트의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리는 가자 평화 세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회의가 끝나면 15일에는 유엔본부로 복귀 할 예정이다"라고 유엔사무총장 사무실은 각국 특파원들에게 짤막한 언론보도문을 통해 밝혔다고 AFP,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집트의 홍해 연안 휴양도시 샤름 엘셰이크에서 13일 열리기로 예정된 이번 세계정상회의는 가자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발표하고 지지하는 행사라고 이집트 대통령실도 11일 발표했다.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20여 개국의 정상들이 모여서 가자지구 종전을 위한 합의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지지책을 모색한다.

[뉴욕=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9월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회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12.
[뉴욕=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9월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회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10.12.
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키고 새로운 지역 안보와 평화의 장을 열기로 했다고 이집트 대통령실은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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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총장도 가자지구 평화 세계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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